알뜰교통카드가 5월 1일부터 K-패스로 통합됐다. 4월 30일부터 알뜰교통카드 앱은 K-패스앱으로 통합하기 위해 먹통이었다. 5월 1일 아침 알뜰교통카드 앱을 업데이트 하니 K-패스 앱으로 자동 실행됐다.
기존 알뜰교통카드앱에서 실행하던 ‘출발하기’와 ‘도착하기’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 없이 쓰던 카드 그대로 쓰면 자동으로 탑승 횟수를 세고, 최대 교통비의 53%까지 적립해준다고 하니 대중교통 이용하고, 꿀빠는 느낌이다.
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올해 초 출시됐을 때 기후동행카드를 살까 말까 고민했었다.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,000원만 내면 지하철,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. 단, 한 달 기준 대중교통이용 횟수가 40회 이상인 사람에게 유리하다.
그간 알뜰교통카드 이용 횟수를 세어 보았다. 월 평균 30회가 되지 않았다. 내 라이프스타일에는 기후동행카드보다는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게 이득이었다. 사용한 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내 경우는 기후동행카드보단 알뜰교통카드를 고수하는 게 상책이다.
5월 1일부터는 K-패스로 출발, 도착 버튼 따로 누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횟수 산정되고, 적립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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